데일리AI브리핑(4.29)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발개위) 외국인투자안전심사판공실이 4/27 메타의 마누스(Manus) 인수를 공식 불허하고 즉각 철회·원상복구를 명령했다. 마누스는 인간 개입 없이 복잡한 업무를 자율 수행하는 범용 AI 에이전트로 "제2의 딥시크"로 불렸다. 메타는 2025년 12월 약 20억 달러(약 3조원)를 지불하고 인수를 완료했으나, 중국이 6개월 만에 이를 무력화했다.
- 2025.12: 메타, 마누스 인수 완료 ($20억). 마누스 웹사이트에 "메타의 일부가 됐습니다" 게재
- 2026.1: 중국 정부, 수출 관리 대상 여부 검토 착수
- 2026.3: 마누스 공동 창업자 샤오훙(CEO)·지이차오(CSO), 업무차 중국 방문 후 소환 조사. 현재까지 출국 금지
- 2026.4.27: 발개위, 공식 투자 금지 결정 + 거래 철회 명령
1. "싱가포르 워싱" 차단 선언: 마누스는 중국에서 창업 후 싱가포르로 본사 이전. 중국이 이런 탈출 경로를 본보기로 차단한 것 — 앞으로 싱가포르법인으로 위장한 중국 AI 기업 인수도 동일 위험
2. AI 에이전트 = 전략 자산: LLM(1막)을 넘어 에이전트(2막)가 AI 패권 전쟁의 핵심 전장임을 중국이 공식화
3. 완료된 거래도 강제 철회: 중국이 외국인 투자 안전심사법을 AI에 적극 활용하겠다는 신호 — 중국 내 기술 기반 AI 기업 M&A 전반에 전례 형성
4. 창업자 인질화: 핵심 인력을 출국금지로 억류 — 기술·인재의 중국 잔류를 사실상 강제
이재명 대통령이 4/27 서울에서 Google DeepMind CEO Demis Hassabis와 면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구글이 서울 구글 AI 캠퍼스 설립 MOU를 체결했다. 대통령실은 "구글 본사 엔지니어 최소 10명 파견을 요청했고, Hassabis가 검토하겠다고 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중국은 메타의 AI 기업 인수를 강제 철회시키며 "AI 기술 주권"을 실력 행사로 선언했다. 반면 한국은 구글 DeepMind CEO를 대통령이 직접 만나 AI 캠퍼스 MOU를 체결했다. 미국 AI 플랫폼 협력을 선택한 셈이다. 독자 AI 기초 모델 선언과 글로벌 플랫폼 의존 확대가 동시에 진행되는 구조적 모순이 오늘 가장 선명하게 드러났다.
디지털타임스 4/26 보도: 미 국무부가 4/25 전 세계 주재 공관에 외교 전문을 발송, 중국 기관들이 AI 모델 증류 탈취를 수행하고 있다는 NSTM-4의 주장을 각국에 공식 전달하도록 지시했다. 외신들은 이 타이밍이 5/14 Trump-Xi 베이징 정상회담 직전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Reuters: "지난해 10월 한 차례 완화됐던 미중 기술 갈등을 다시 자극할 수 있다."
4/23 NSTM-4(백악관 메모) → 4/25 국무부 각국 공관 전문 발송 → 4/27 중국 발개위 마누스 인수 불허. 같은 주에 미국의 AI 탈취 선언에 중국이 AI M&A 봉쇄로 맞받았다. 미중이 서로의 AI 자산을 잠그는 상호 봉쇄 구조가 하루 만에 완성됐다.
4/27 오마이뉴스 분석: OpenRouter(글로벌 AI 모델 사용량 플랫폼) 실시간 1위는 키미(Moonshot AI) K2.6. DeepSeek V4가 4/24 출시되자 하루 만에 글로벌 AI 에이전트 플랫폼 OpenClaw가 V4 Flash를 기본 모델로 채택했다. 딥시크(량원펑)와 키미(양즈청)가 서로의 기술을 공개적으로 채택·발전시키는 "오픈소스 티키타카 생태계"가 중국 AI 급성장의 실제 동력이라는 분석이다.
- 키미 K2가 딥시크 V3의 MLA 어텐션 메커니즘을 기반 아키텍처로 채택
- 딥시크 V4가 키미 K2에서 검증된 Muon 최적화기를 도입
- 같은 주에 V4와 K2.6 동시 출시 — 둘 다 1조 파라미터 이상 오픈소스
- V4 가격: 출력 토큰 100만개 기준 $3.48 (OpenAI $30, Anthropic $25의 1/6~1/9 수준)
- V4는 Huawei Ascend 칩 기반 — 엔비디아 없이 프론티어급 모델 구동 첫 공식 확인
중국이 AI 기술을 해외로 내보내지 않으면서(마누스 불허), 동시에 오픈소스로 글로벌 생태계를 장악하는 전략(V4 공개)을 병행하고 있다. "잠그되 퍼뜨린다"는 역설적 전략이다.
4/27 Spectrum News: 하원이 이번 주 FISA 702 연장안 표결 예정. Johnson 하원의장의 세 번째 시도(3년 연장안)는 5년안·18개월안 이후 타협안이지만, 핵심 쟁점인 영장 없는 미국인 통신 AI 분석 허용 여부를 여전히 제거하지 않아 30명 이상의 공화·민주 양당 반대파가 유지 중이다. Trump은 "군을 위해 기꺼이 권리를 포기하겠다"고 Truth Social에 게시.
| 미국 (4/23) | NSTM-4: "중국이 AI를 산업 규모로 훔친다" 공식 선언 |
| 미국 (4/25) | 국무부: 전 세계 공관에 AI 탈취 경고 외교 전문 발송 |
| 중국 (4/27) | 발개위: 메타 마누스 인수 공식 불허 + 창업자 출국금지로 맞대응 |
| 중국 (4/24) | DeepSeek V4 오픈소스 출시 — Huawei Ascend 기반, 글로벌 생태계 장악 |
| 한국 (4/27) | 대통령-Google DeepMind CEO 면담 + AI 캠퍼스 MOU — 미국 편 공식화 |
| 4/28 내일 | EU AI Act 트릴로그 정치 합의 목표 |
| 4/30 | FISA 702 만료 + Anthropic vs 펜타곤 9th Circuit 항소 기한 |
| 5/14 | Trump-Xi 베이징 정상회담 — AI 절취·수출통제 핵심 의제 |
| 7/15 | 중국 의인화 AI 서비스 규제 시행 |
| 8/2 | EU AI Act 생성형 AI 투명성 의무 발효 |